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in fact (문단 편집) === 스토리 커뮤 === 짠한 내용으로 아리스P들을 포함한 많은 프로듀서들의 심금을 울린 스토리 커뮤. 주인공인 타치바나 아리스, 그 외의 서포트 멤버는 전원 패션으로 [[이치하라 니나]], [[류자키 카오루]], 그리고 성인 멤버인 [[아이바 유미]], [[사토 신]]이 등장한다. 여담으로 신은 성우가 붙고나서 개인 아이돌 스토리엔 첫등장이기도 하다. '''사무실''' 다음 페스에서 메인 게스트로 발탁되어 자신의 솔로 곡의 라이브를 피로하게 된 아리스. 이를 니나와 카오루가 축하해준다. 페스와 함께 자신의 서포트도 잘 부탁한다는 아리스에게 카오루는 맘껏 웃자 하고 니나는 맘껏 춤추자 한다. 그리고 '인파이트'의 기분이 되자고 하자 'in fact'라며 아리스가 정정해준다. 그렇게 웃으며 춤출만한 곡이 아니지만 그건 나중에 조정하며 알아가기로 하고 레슨에서 맞춰보자고 한다. 바빠질 거라는 프로듀서의 말에 바라던 바며 잘 해내겠다는 아리스. 최고의 무대를 만들자는 말에 니나와 카오루도 응하고, 본격적으로 준비가 시작된다. '''아리스네 집''' 집에 돌아온 아리스는 어머니에게서 오늘도 늦는다는 메시지를 받는다. 밥 먹고 자기로 한다. '''다음 날''' 레슨에 합류한 유미. [[생존본능 발큐리아|지난 라이브]]에 이어 이번에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는 인사를 주고받는 둘. 여기에 신이 합류하여 같이 일하는 건 처음이라며 하이텐션으로 인사를 한다. 이에 대해 ~~[[이치노세 시키|항상]] [[미야모토 프레데리카|휘둘려왔던]] [[시오미 슈코|언니들이]] [[하야미 카나데|떠올랐는지]]~~ 살짝 거북해하며 사토 씨라 부르는 아리스와 자신을 하트 쨩이라 불러달라는 신. 하지만 아리스는 괜찮다고 말하고 신은 그렇게 쌀쌀맞게 대하면 자기도 타치바나라 부르겠다 한다. 그러나 아리스에게는 오히려 이쪽이 편했기 때문에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이고, 이에 대해 애를 어떻게 가르친 거냐며 프로듀서에게 부루퉁한 항의를 표하다가 '[[입 닥쳐 말포이|조용히, 사토]]' 라고 한 소리 듣는다. 격침당한 신을 뒤로 하고 아리스는 레슨을 시작하자고 하며 이를 본 유미는 '처음 본 사이지만 호흡이 맞는 것 같다'라는 평을 내린다. '''사무소''' 프로듀서가 할 말이 있다며 아리스를 부른다. 방금 레슨이 끝났다고 보고하는 아리스. 어떻게 되어가냐는 프로듀서의 질문에 순조롭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초대권을 나눠주겠다며 몇 명 분 필요하냐고 묻는 프로듀서의 말에 아리스는 잠시 곤란해하다가 확인해봐야 하니 바로 대답은 할 수 없다고 한다. '''아리스네 집''' 집에 돌아온 아리스. 부모님께 큰 무대에서 솔로로 노래한다며 오실 수 있겠냐는 맥락의 대화를 연습해보지만 결국 한숨을 쉬고는 밥 먹고 자기로 한다. '''레슨실''' 라이브에 누구를 초대할지에 대해 대화하는 유미와 카오루. 유미는 가족과 대학교 친구들, 카오루는 엄마와 아빠를 부르기로 한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의기투합하는 둘. 그리고 아리스는 누구를 부를 것인지 묻는 카오루의 말에 아직 확인 중이라서 정해지지 않았다 하고 도망가듯이 먼저 가버린다. 카오루는 아리스가 화난 것 같다며 자신이 뭔가 잘못했는지 유미에게 묻고 유미는 그렇지 않다며 신에게 동의를 구한다. 자신에게 화제가 돌아와서 당황하면서도 신은 일상 이야기도 화제는 골라야 하긴 하지만 아직 어린이니 어쩔 수 없다며 신경쓰지 말라고 한다. 적당히 넘기는 듯한 말투에 당황하는 유미. 이 때 니나가 들어오며 아리스가 뛰쳐나갔는데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는다. 카오루가 여전히 자신의 행동에 자신없어하자 유미가 브레이크를 걸어주며 그냥 서둘렀을 뿐이라고 얼버무려준다. 두 아이들에게 신은 사탕을, 유미는 간식에 딱인 해바라기 씨를 주며 분위기를 누그러뜨려준다. 햄스터의 기분이 되자는 니나와 고맙다고 인사하는 카오루. '''아리스네 집''' 여전히 고민하는 아리스. 메일로 부모님께 알려드릴까 하다가 바쁠 것이라며 주저하고 만다. '''사무소''' 프로듀서에게 찾아온 유미와 신. 신이 먼저 아리스네 가정 내에 어떤 사정이 있는지 여부를 물어본다. 오늘 뭔가 찜찜한 일이 있었다고 하는 신에게 괜찮았냐며 프로듀서가 묻고, 일단 그 때는 어떻게든 얼버무렸지만 아리스가 어두운 표정인 채로 돌아가버렸다고 대답하는 유미. 신은 세 명이 아직 어린이니까 제대로 돌봐달라며 프로듀서에게 부탁하고 프로듀서는 둘에게 감사를 표한다. 쑥쓰러우니까 관두라며 상으로 스위티한 보너스를 달라는 신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프로듀서는 다시 한 번 더 '[[입 닥쳐 말포이|조용히, 사토]]'를 시전하고 신은 컨셉 잡은 대답은 봐달라며 데꿀멍한다. '''다음 날''' 아리스에게 삼자면담을 하겠다고 알리는 프로듀서. 이미 아리스의 어머니께 사무실로 와달라고 연락을 넣은 상태라 하였다. 이에 대해 바쁘시니까 오실 리가 없다며 부정하는 아리스. 와 주신다고 하며 다행이라는 프로듀서에게 딱히 다행인 게 아니라며, 애초에 부모님을 불러야 할만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다고 아리스는 불만을 표한다. 이에 대해 초대권에 대한 대답을 아직 못 들었다는 프로듀서와 아직 예정을 묻지 못했다며 사과하는 아리스. 그러니 같이 물어보자 하고 아리스도 수긍한다. 한 시간 뒤,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프로듀서의 말에 어머니는 굉장히 우수하신 분이니 일로 바쁘시다며 어쩔 수 없다고 한다. 다시 한 시간 뒤, 슬슬 레슨 시간이 되었다며 면담을 미루자고 아리스는 제안한다.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는 프로듀서의 말에 어머니와 관련된 용건으로 프로듀서의 귀중한 시간을 뺏게 되어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고 아리스는 레슨을 하러 간다. '''레슨실''' 서로 인사하는 어린이 3인방. 니나는 아리스에게 잘 있었냐며 묻고 어리둥절하는 아리스에게 카오루는 요전에 아리스가 화난 것 같았다며 자신이 화나게 했던 것일 거라 한다. 아무 말 없는 아리스에게 막 들어온 신이 프로듀서의 호출 이후로 어땠냐고 묻는다. 어떻게 알았냐는 아리스의 말에, 요전에 평소와 다른 아리스의 모습에 걱정이 되어 프로듀서와 상담을 했다고 유미가 대답한다. 그에 대해 살짝 당황하다가 그런 거 부탁하지 않았다며 쌀쌀맞게 대답하는 아리스. 마찬가지로 당황하는 유미. 신은 외로웠던 게 표정에 다 드러난다며 그런 표정으로 '부탁한 적 없어요' 라고 하지는 말라고 타이른다. 거기에 아리스는 정말로 외로운 게 아니라며 자신을 외로워하는 어린이 취급하지 말라고 잘라말한다. 이에 더해 부모님을 부르는 일 역시 딱히 아무에게도 부탁한 적 없다는 아리스. 유미는 대화를 못해서 부모님께 라이브에 오실 수 있는지 여부를 알 수 없었던 게 아니냐고 묻고, 아리스는, 확실히 두 분이 바쁘셔서 집에 잘 안 계시지만 제대로 일을 하시기 때문이라 하고 자신은 신경쓰지 않는다며 외롭지 않다고 강조한다. 여기서 니나가 아리스를 굉장하다며 말을 꺼낸다. 무슨 뜻이냐는 아리스의 반응에 니나는 자신의 가정사를 이야기한다. 아빠 엄마랑 만나지 못하면 외로우나 다른 아이돌 동료들이 있고 프로듀서가 있어서 혼자가 아니기 때문에 참을 수 있다, 하지만 역시 혼자가 되면 너무 외롭기 때문에 자신도 강한 아리스의 기분이 되고 싶다라는 내용이었다. 이 말을 끝마치기도 전에 니나는 울먹이고 카오루도 몰라줘서 미안하다며 울기 시작한다. 유미는 이 둘을 부르고 니나와 카오루는 유미에게 안긴다. 복잡한 심경으로 바라보던 아리스가 당황하자 유미는 자신을 탓하지 말라며 어린이가 부모님을 만나지 못해 외로워하는 건 당연한 것이고 그걸 표현해도 아무도 뭐라 하지 않는다고 위로한다. 신도 어린이는 마음껏 어리광을 부려도 된다며 이런 저런 걸 참으면 제대로 된 어른이 될 수 없다 하고 솔직한 건 좋은 거라고 조언을 한다. 둘의 이름을 부르는 아리스와 하트 쨩이라며 정정하는 신. 그리고 아리스는 살짝 훌쩍이며 그건 됐다고 한다. 이 때 아리스의 어머니가 도착한다. 놀라는 아리스에게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며 프로듀서와 어머니가 사과하고 아리스는 결국 눈물을 터뜨리며 어머니에게 다가가 엉엉 울고 만다. '''페스 당일''' 아리스는 프로듀서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전한다. 오늘까지 이런 저런 일이 있었고 주변을 심란하게 했지만 덕분에 후련해졌다고, 그 날 어머니와 대화를 했는데 어머니는 아리스가 혼자서 뭐든 잘 해내니 너무 의존해버렸다며 어리광부려서 미안하다고 했다. 그리고 자신도 외로웠다며 어머니께 제대로 표현했다. 어른도 어리광을 부릴 줄은 몰랐다며 프로듀서도 그러한지 묻고 물론이라고 대답한다. 이에 아리스는 누구든 어리광부리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며 납득하고, 어떻게 하는 게 어리광을 부리는 건지 잘 모르겠다며 구체적으로 알려달라고 부탁한다. 프로듀서는 항상 곁에 있어 달라 말하고 완전 당황하는 아리스. 하지만 곧 이런 게 어리광부리는 거라 알게 되고 다음은 아리스 차례라는 프로듀서의 말에 그런 걸 어떻게 말하냐며 바보냐고 투덜댄다. 프로듀서는 전할 상대가 있지 않냐며 반문하고, 아리스는 그런 뜻이었냐며 당황한 자신이 바보같다고 한숨을 쉰다. 하지만 일단 눈앞의 라이브가 우선이라 대답하고, 와주신 부모님께, 모든 팬들에게, 그리고 프로듀서에게 지금 자신이 보일 수 있는 최고를 보여주겠다 한다. 그리고 계속 곁에서 봐주어도 좋다 하고 다녀오겠다는 인사를 한다. 카오루는 예쁜 곡에 맞춰 예쁘게 춤추며 있는 힘껏 도와주겠다 하고, 니나는 기분을 모두에게 전하자며 인... 인 팩트의 기분이 되겠다 한다. 유미는 서글픈 곡이지만 슬프기만 한 건 아니니 어렵지만 아리스의 무대에 꽃을 피우자 하고, 신은 최상급으로 예쁜 하트를 보여주겠다며 멍때리면 주역을 가로챌거니 힘내라고 응원한다. 모두의 이름을 부르고[* 특히 계속 '사토 씨'라고만 부르던 슈가 하트한테도 '신 씨'라고 하는 부분이 포인트.] 덕분에 한 단계 어른에 가까워졌다는 아리스. 함께 전하자며 잘 부탁한다는 말과 함께 라이브가 시작된다. '''라이브 후''' 아리스 : ''저기... 엄마, 아빠. 나,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들어줄래? 오늘은 라이브 보러 와줘서 고마워. 그리고...... 언제나...... 까지는 아니라도, 난 괜찮으니까, 가끔이라도 괜찮으니까...... 옆에 있어줘.'' 라는 말로 스토리가 끝난다. 스토리 평가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우선 해당 커뮤의 전후를 비교해보면, 아리스에 앞선 개인 스토리였던 모모카는 동료와의 갈등 해소 부분이 흐지부지한 느낌에 결말이 'p쨔마 좋아한답니다'라 좀 호불호가 갈렸고[* 이 부분에 대해선 성우 오마쥬를 자주하는 작품의 특징상 모모카의 성우인 테루이 하루카가 눈물이 많다는걸 오마쥬했을거란 의견이 해당 항목에 있다.] 아리스 스토리 추가 전 이벤트는 논란의 [[루나틱 쇼]]여서 상대적으로 돋보인 부분이 있다. 내용적으로는, 보통 개인 스토리는 해당 아이돌을 중심으로 전개되기 때문에 타 아이돌은 지원의 역할이 커서 팬덤의 2차 창작 조합이 아닌 이상 작중의 애매한 곁다리가 되는 케이스가 잦으나 해당 커뮤에서는 각 인물들이 적절히 이야기 속에 녹아들어 있다. 니나는 가족관계 설정을 통해 아리스와의 공감대를 형성했고, 카오루는 반대되는 상황이지만 자신이 배려를 하지 못했다는 자각을 하며 눈물을 보이는 등 그간 나왔던 해맑기만 했던 아이의 모습만이 아닌 다른 면모도 보여주었다. 유미는 [[생존본능 발큐리아]]때의 접점이 있어 위화감이 있는 인선도 아니면서 어린이들을 포용하는 역할을 해주고 사토 신의 경우 마이페이스형 성격에 [[립스]]로 익숙한 아리스가 대처하는 재밌는 구도가 나오고 동시에 신의 어른으로써의 배려 그리고 자칫 무거워지기만 할 수 있는 아리스 스토리에서 분위기를 환기시켜주는 감초 역할을 하였다. 최종적으로 주인공인 아리스는 본심을 숨기다 마지막에서야 솔직하게 말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 인해 노래 제목인 'in fact' 가 잘 묘사된 스토리라고 할 수 있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